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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드'의 숨겨진 이야기 다룬 뮤지컬 <더 북>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 기자 (hanhyein@goodtv.co.kr)

등록일 2019-10-08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더 북은 루터의 종교개혁 100여 년 전,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던 '롤라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롤라드는 영어로 된 성경을 퍼뜨리고 영어로 말씀을 전했던 사람들로, 대부분 소도시나 시골 작은 마을의 장인, 하급 성직자와 같이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

한편, 뮤지컬 더 북은 2014년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초연된 작품인데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했던 2017년에는 약 1년 간 장기 공연되며, 평균 객석 점유율 83%를 기록하는 등 전국 7만명 이상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2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 기독교 창작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은 12월 21일까지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이달 18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관에서 2019 현대미술작가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보리생명미술관의 세 번째 초대 전시로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전시 작품은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현대 회화인데요. 독특한 표현기법과 개성 있는 색감을 지닌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리생명미술관 문현미 관장은 “이번 초대전이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경향과 흐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을 통한 감동으로 이 가을이 넉넉하게 채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사랑광주리가 북한 환자들을 위해 5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치료제, 항생제 등 20여종의 의약품 3톤이 북한 환자들에게 전달된건데요.

의약품 후원에는 광동제약, 경동제약, 그린제약, 명문제약 등 10개의 제약사가 함께 했습니다.

사랑광주리는 “북한 환자들에게 의약품이 잘 전달돼 환자들의 몸과 영이 모두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대북 인도적 사업과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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