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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으로 신앙의 깊이 더해줄 신간

권현석 기자 (gustjr4308@goodtv.co.kr)

등록일 2022-08-08 

[앵커]

무더운 날씨가 주춤하는 사이 다시 돌아온 장마로 외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기간을 활용해 성도들이 신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신간이 나와 소개해 드립니다. 기독교 신앙과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책을

권현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이성적인 철학과 신앙이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 미국 바이올라대학 탈봇신학교 개릿 드위즈 교수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내놨습니다. 신간 <철학하는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이성, 기독교와 철학 등 다소 상반돼 보이는 개념을 연결하며 깊은 통찰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형이상학과 윤리이론 등 다양한 철학의 개념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 그리스도인에게 왜 철학의 이해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이성과 신앙의 조화를 찾는 성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성경을 해설한 책이 나왔습니다. 최연수 작가의 <세계사로 이해하는 성경역사>는 현직 역사 교사이자 크리스천인 저자가 성경 속 사건들의 배경을 세계사의 관점으로 바라본 해설서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는 고대 12개 문명의 역사와 성경의 관련성을 명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책은 성경의 역사적 배경 이해에 갈급했던 기독교인은 물론 비 기독교인 독자들의 지적인 욕구에도 응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매일의 일터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힘이 되어줄 신간이 나왔습니다. 책 <일터에서 만나는 하나님 나라>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향한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 소장의 조언들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신약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을 설명하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서도 명확한 정의를 내립니다. 책은 “우리의 직업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으로 삼켜질 때 단순한 직업이 아닌 소명이 된다”고 말해줍니다.

GOODTVNEWS 권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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