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마스크 가격이 1매당 평균 4천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KF94마스크의 1매당 평균가격이 4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3,411원이었던 것에 비해 10일도 안돼 15%가까이 오른 겁니다. 평소 가격이 500~800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8배 가량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온라인 마스크 가격이 오프라인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을 보인 가운데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으로 마스크 가격이 잡힐지 주목됩니다.
GOODTV NEWS 최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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