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3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실태를 조사해보니 가상자산 시가 총액은 23조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55조2천억원보다 58%나 급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가상자산 시장 축소에 대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 상승, 유동성 감소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신뢰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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