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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학교서 총격, 34명 사상…”네오나치 연관조사”

김효미 기자 (hmkim0131@goodtv.co.kr)

등록일 2022-09-27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주도 이젭스크의 한 학교에서 현지시간 26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등 1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 사건 범인을 특정하고 네오 파시스트·나치 단체 등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젭스크 88번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범인은 34살의 현지 남성인 아르툠 카잔체브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학교에 침입해 경비원을 살해한 뒤 교실 등에서 학생 등을 향해 총을 난사해 학생 7명과 교사와 경비원 6명 등 모두 13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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