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비전이 월드비전 국제 상임이사국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에서 열린 월드비전 국제이사회 3년차 총회에서 한국월드비전의 국제이사회 상임이사 의석 제안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국제월드비전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조직으로, 월드비전 사업과 활동의 투명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72년 월드비전 역사에서 한국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