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이 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2022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NCCK 이홍정 총무 등 교계 인사들과 함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오세훈 서울시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정계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 약 360여 개의 포스트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됩니다. 한국 구세군 측은 “모두가 힘들다고 입을 모으는 이 때,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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