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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갈급함으로부터 신앙 지키는 방법은?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2-12-12 

[ 앵커 ]
2022년 12월도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에 한창인데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믿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신앙을 가이드해줄 신간들이 나왔습니다. 장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간 <탁 소장님! 여기가 이단인가요?>는 이단전문가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이 집회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던 질문을 제목으로 한 책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새로워진 이단들의 포교 활동 속에서 성도들이 경각심을 갖고 이단에 대처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이단 대처사역 경험을 들려줍니다.

저자 탁지원 소장은 국내외 5천여 곳의 집회현장에서 있었던 감동의 뒷이야기들과 이단연구의 선구자이자 탁지원 소장의 아버지인 고 탁명환 소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냈습니다. 어렵기만 한 교회와 이단에 대해 무겁지 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몇몇 영화 이야기도 정리해 성도들의 이단 대처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한의사 출신 드라마 작가, 홍애경 집사가 큐티 가이드로 돌아왔습니다. 신간 <만나 집사의 큐티 감사 일기>는 큐티를 어떻게 해야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전합니다.

저자는 고난 가운데서 영적 갈급함에 허덕일 때 큐티를 통해 말씀 앞에 머물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관점이 아닌 주님의 관점으로 말씀을 읽고 큐티하는 방법, 배우자, 자녀 등 일상의 문제 속에서 큐티를 통해 위로받고 주님의 음성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배 사역자들을 위한 목회 가이드도 나왔습니다. 신간 <목회 멘토링>은 솔직담백한 목회 이야기로 사랑받는 김관성, 최병락 목사가 신학생과 젊은 목회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은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확신할 수 있는지, 목회자들의 성경공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 목회 현장에서 생길법한 고민들을 정리한 주제별 질문과 두 멘토들의 구체적인 답변을 함께 담아냈습니다. 목회자로서 30년의 세월을 함께 한 두 친구의 이야기는 목회의 길을 꿈꾸는 신학생들과 후배 목회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GOODTVNEWS 장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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