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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누리는 은혜의 삶…하루 묵상 인도해 줄 신간

장정훈 기자 (jjh9508@goodtv.co.kr)

등록일 2023-01-25 

[앵커]

하루의 시작을 감사로 살아내기 위해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감사의 삶을 살수 있도록, 은혜의 자리로 이끄는 책들이 나와 주목됩니다. 새로나온 도서를 장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하루의 시작을 은혜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계절별로, 날짜별로 하루 묵상을 제시해 은혜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례를 받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던 ‘카테큐메나테’의 과정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진정 은혜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는 정직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와 같이 매일의 묵상 끝엔 질문을 담아 성도의 깊이 있는 묵상을 돕습니다.

김병삼 목사는 “텅 빈 육체가 하나님의 숨결을 받아 사람으로 태어난 것처럼, 책 속 말씀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매일 묵상에 이어 찬양을 돕는 찬송집이 출간했습니다.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가 작사하고 강남제일교회 문성모 목사가 작곡한 찬양집은 은혜가 말씀에서 그치지 않고 찬양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찬송집에는 QR코드가 함께 있어 음악을 듣고자 하는 성도들도 손쉽게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각 절기와 행사에 맞는 찬양을 만들어 주제에 맞는 찬양을 부를 수 있습니다.

권태진 목사는 “많은 찬양이 있지만 우리 시대의 맞는 찬양과 한국적인 찬양을 만들어 성도들이 다시 한번 부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권태진 목사 / 군포제일교회 : 찬송을 함께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고백하고 교회가 본질이 회복되고 또 성도들이 힘을 얻고 또 심령의 즐거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매일의 삶을 은혜로 시작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삶 속 위기를 마주하고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이름교회에서 목사 남편과 사역하고 있는 장진희 사모는 책에서 힘들었던 교회 개척 과정을 돌아봤습니다.

험난한 과정이었지만 오히려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었다는 저자의 간증은 어려움이 있는 사역자와 가정에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모습에서, 개척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에서 감사를 고백합니다. 저자의 이런 간증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목회자와 책을 읽는 독자에게 소망을 전달할 것입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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