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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군훈련소 과밀…시설·운영 개선해야”
장세인 기자 (shane@goodtv.co.kr)
등록일 2023-01-30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훈련소와 해병대교육훈련단의 낡은 시설과 불합리한 운영 제도를 개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인권위는 두 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생활실이 여전히 침상형이고 면적은 4제곱미터 정도로 주한미군과 비교해 과밀 수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훈련병 생활실은 1인당 수용 면적을 10제곱미터 이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입영 시부터 개인별 수통을 지급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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