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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거리에 쓰러진 남성 살린 고교생에 장학금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3-01-30 

지난해 12월 인천 계양구의 한 거리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고교생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29일 해당 고교생인 인천 작전여고 2학년 김혜민, 안예빈, 김서윤 3명의 학생에게 선행상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보건의료부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며 사고 당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의 도움으로 60대 남성은 현재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평생동안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학생들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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