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심장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진행하는 올해 첫 사역으로 심장질환 아동의 치료뿐 아니라 교회와 돌봄 가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의료 사역입니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사마리안퍼스 측은 지난 2일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 국적의 6세 여아와 4세 남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소아과 전문 심장병원 수술을 지원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측은 “올해 더 많은 몽골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며 “한국교회가 의료선교로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