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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최대 지진 피해지역 카흐라만마라쉬

장현우 기자 (wkdgusdn167@naver.com)

등록일 2023-02-22 

[앵커]
여진이 발생해 추가 피해가 난 안타키야보다 더 지진피해가 컸던 곳이 있습니다. 카흐라만마라쉬에 GOODTV 특별취재단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화상전화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장현우 기자,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규모 6.4 여진이 발생한 안타키야에 이어 오늘은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카흐라만마라쉬에 와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최초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큰 건물 위주로 자세한 위치 설명 추가)

[앵커]
장 기자 말처럼 카흐라만마라쉬는 진앙과 가까워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직접 눈으로 본 그곳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이미 보도로 많이 알려졌다시피 이곳은 안타키아 지역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만5천개가 넘는 건물이 파괴되고 이중 2만600여개는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앵커]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숙식을 해결할 곳이 있나요?

[기자]
열악하지만 공터마다 임시 거처인 텐트촌에 모여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 여진에 대한 공포 때문에 살던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카흐라만마라쉬에서도 현재 구조가 이뤄지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지역처럼 모든 구조작업이 중단되고 구호활동만 하고 있나요?


[앵커]
그곳 지역 이재민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취재한 내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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