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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순복음교회, 튀르키예 성금 모아

김혜인 기자 (keymain@goodtv.co.kr)

등록일 2023-02-27 

[앵커]

GOODTV가 일주일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후원 특별 기도회를 진행한 가운데, 개별 교회들도 예배를 통해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치순복음교회는 금요예배를 후원예배로 드렸습니다.

김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구작업이 한창인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4일 서울대치순복음교회는 GOODTV와 함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후원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생방송 ‘달리다굼’ 특별 기도회를 통해 GOODTV 취재팀과 만난 한별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처참한 현지 상황을 전하며 후원을 독려했습니다.

[ 한별 담임목사 / 서울대치순복음교회 : 우리가 지금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만 보고 있지만 여러분. 대한민국 반대편 지구 반대편에서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우리가 한 번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한 번 더 마음을 나눌 때 하나님의 위로와 하나님이 그들을 크게 한번 안아 주실 줄 믿습니다. ]

GOODTV 대표와 임직원도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과거 6.25 전쟁 때 함께해줬던 형제의 나라를 우리가 도와줄 때라고 말했습니다.

[ 김명전 대표이사 / GOODTV : 지금 현재 튀르키예 상황이 우리가 손 내밀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제 그들을 붙잡아 일으켜 세워 줘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필요로하고 있을 때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간다면 곧 복음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GOODTV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특별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날엔 한별 목사와 서울대치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스튜디오에 나와 30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GOODTV는 방송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교회 모금을 모두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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