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 박신호 선교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귀츨라프 장학회는 8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초천교회에서 ‘제1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심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독일의 칼 귀츨라프가 1832년 7월 25일 원산도에 상륙한 후 주기도문 번역 및 씨감자 심기 등을 통해 선교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직선 관계자들은 기념예배 후 귀츨라프감자농장을 운영하는 초전교회 전배운 장로의 농장에서 감자심기를 체험했습니다. 세직선은 이 감자를 판매해 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