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정부의 ‘추어 쏘빤야’ 사회부 차관이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이끄는 서울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고 밥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밥퍼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관련 워크숍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추어 차관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직접 밥퍼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밥퍼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어 차관은 "캄보디아에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자체적인 나눔이 없어 밥퍼를 보고 배우고 싶어 방문했다"며 "캄보디아 도시에서도 밥퍼 운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밥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씨엠립 두 지역에 다일공동체를 운영하며 현지 밥퍼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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