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사랑의교회가 140여일간의 증축공사를 마치고 26일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측은 입당을 기념하며 콘서트를 마련하고 성도는 물론 지역주민을 초청해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포토부스를 설치해 사진을 찍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콘서트에는 사랑의교회 연합 찬양팀의 찬양과, 4명의 여성 성악가의 4중창 공연이 감동을 더했습니다. 윤대영 담임목사는 “새로워진 성전에 입당하는 모든 과정이 그저 감사하다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며 이를 위해 헌신해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 윤대영 담임목사 / 춘천사랑의교회 : 입당예배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이 50~70명 정도 오셨을 거예요. 그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그분들에게 교회와 하나님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사람이 이쁘고, 성도가 이쁘고, 믿음이 이쁘고, 마음이 이쁜 그런 교회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