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 ‘나는 신이다’ 방영 이후 이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10명 중 8명이 “앞으로 이단이 더 증가할 것 같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앞으로 이단이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냐는 질문에 7백 여 명의 시민 중 약 79%가 이단이 더 증가할 것 같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변화가 없을 것 같다는 응답은 11%, 감소 할 것 같다는 응답은 9%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8일 목데연이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이단 교도의 수는 최소 34만 명에서 최대 66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