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AI가 인류에 심각한 위험성을 미칠 수 있다며 최첨단 AI 시스템의 개발을 일시 중단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 '삶의 미래 연구소'는 이날 유명인사 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작성한 공개서한을 통해 전문가들에 의한 공동의 안전 관련 협약이 개발, 시행되고 감사를 받을 때까지 AI 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영국정부와 유럽연합 또한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며 첨단AI의 오용으로 인한 윤리적, 법적 우려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