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현지시간 28일 여성목회자의 날을 맞아 뉴욕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선교와 구제를 위한 기념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특별히 디아스포라 마음운동이라 이름하고 그동안 흩어졌던 여성목회자들을 초청해 연합하고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1부 축하예배에 이어 2부 순서로 ‘노후에 부자로 사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됐습니다. 제14회기 협의회장 이진아 목사는 앞으로 더 소외된 곳과 여성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이진아 회장 /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정말 기도 많이하고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할 게 많아요. 손이 못 미치는 곳에 우리가 손을 뻗어서 선교도 하고 여러 고아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이런 일을 하는데 큰 일을 감당할 것으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