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교방송단 윤상수 선교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지난 23일 친러 성향의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수 십만명이 모여 평화와 중립을 위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집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전통 민속 음악과 함께 불가리아와 러시아 국기를 들고 전국민 평화를 위한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위대는 이날 시위에서 평화를 강조하는 깃발과 국기를 들고 불가리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반대하고 나토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