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체 경상 수지가 석 달 만에 가까스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2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580억원으로 집계돼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달 상품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1년 사이 배당소득이 31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