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제2 박사방 '디스코드'…성 착취물 유통

진은희 기자 (jin@goodtv.co.kr)

등록일 2020-04-02 

텔레그램에 이어 '디스코드'라는 채팅 앱에서도 성 착취물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디스코드에는 약 900명이 접속한 채널에서 불법촬영물 영상과 사진이 담긴 링크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 게시물 중에는 지난 3월 성 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의 텔레그램 '박사방' 관련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자체 모니터링과 여성단체 제보 등을 통해 텔레그램과 디스코드를 이용한 불법 음란물 유통 사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