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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소망교도소서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상영회

김승균(호남전북) 기자 (xanta@naver.com)

등록일 2023-05-30 

2010년 개소한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여주 소망교도소가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상영회에는 400여 명의 재소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 김영식 소장 / 여주 소망교도소 : 소망교도소는 전국의 기독교 교계의 눈물의 기도와 헌금으로 세워진 우리 교도소입니다. 이런 좋은 문화 매체를 통해서 복음을 전달한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GOODTV 측에 너무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이날 상영회에 참여한 한 재소자는 “기독교의 믿음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GOODTV는 천사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교정기관 상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전국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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