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올해 라이더에 주는 수수료를 건당 1,000원 이상 삭감했습니다. 라이더 모집을 위한 한시적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결과지만, 라이더들 사이에선 수입이 줄고 노동강도가 강해졌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500원대, 12월 5,000원대에서 올해 평균 4,000원대로 줄었습니다. 건당 배달 수수료가 줄어든 대신 배차당 배달 건수는 기존의 2건에서 5건으로 늘었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