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GOODTV 여성합창단, 인니 '선교음악회'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 기자 (hanhyein@goodtv.co.kr)

등록일 2019-10-15 

세상 속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내 폰 안의 교회'입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찬양을 통한 문화예술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GOODTV 여성합창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선교음악회'를 가졌습니다.

GOODTV 여성합창단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공연은 현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성합창단은 첫번째 일정으로 '꿈나무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까지 숫자를 통해 악보를 보는 학생들을 위해 악보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찬양 공연을 선보이는 등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웨슬리 국립 신학교'에서 음악 교육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빈민촌를 찾아 주민들을 위한 길거리 힐링 콘서트를 열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하모니가 깃든 찬양 콘서트, 아카펠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은 처음 들은 찬양임에도 춤을 추고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며 호응해 감동을 전했습니다.

여성합창단 황혜영 지휘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문은 GOODTV 여성합창단이 창단된 후 첫 해외선교였다"며 "이를 통해 여성합창단원 모두가 문화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사역에 대한 이유를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 소식은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왔습니다. 코리아 오페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3번과 결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강세영 씨와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남편의 실제 연애담을 담아냈는데요..

1부는 코리아 오페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한여름 밤의 꿈' 결혼행진곡 멘델스존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새 신랑 신부의 마음이 담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와 오페라 돈 파스콸레의 '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2부는 결혼식 후 피로연 형태의 공연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리톤의 중앙대 이재환 교수는 부부를 위해 사미인곡과 그라나다를 불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은 오페라 라보엠의 ‘오 사랑하는 여인이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양한 연주와 합창으로 실력을 뽐냈는데요.

관객들은 독특한 구성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단 평가와 함께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3

내 폰 안의 교회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폰 안의 교회 한혜인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