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시행 중인 마스크 5부제와 관련, 다음 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활동이 다시 재개되면서 마스크 필요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한 방침입니다. 정 총리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 준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가 생겨 우선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1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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