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사상 최초 온라인 총회 결정
미국장로교가 교단 설립 사상 최초로 224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총회를 열려던 볼티모어 메릴랜드 컨벤션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현장 진료소로 전환되면서 내린 결정입니다. 이에 따라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총회 일정도 변경됩니다. 미국장로교는 "6월 19일은 총회장과 부총회장을 전자투표로 선출하고 26,27일에는 기타 주요 안건을 전자 회의를 통해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장한영 동서울노회 제17회 정기노회 
헤브론교회 이영희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장한영총회 동서울노회가 경기도 성남시 소고치고춤추어찬양하는교회에서 제1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습니다. 노회는 이날 신임 전도사를 임명하고, 은퇴목회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노회 규칙을 개정하고 신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지난 회기에 이어 노회장에 유임된 박영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패러다임이 많이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트하트재단, 가정의달 착한 소비 캠페인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정신으로 국내외 소외 아동과 가정을 섬기는 하트-하트재단이 가정의달을 맞아 착한소비 캠페인 '소원을 들어주는 하트베어'를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가정의달 하트베어'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