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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토크쇼 <오, 자유여!> 시즌3 돌입

최로이 기자 (vvfhdl@goodtv.co.kr)

등록일 2020-05-06 

탈북민들의 진솔한 신앙간증을 담아낸 프로그램 GOODTV <오자유여>가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오자유여는 GOODTV가 복음통일을 준비하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북한교회의 실체와 탈북민들의 감동 사연을 보여주면서 성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시즌에서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로이 기잡니다.

GOODTV 자체 제작 프로그램 <오자유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옵니다. 2016년 10월 처음 방영된 <오자유여>는 탈북민들이 자유를 향한 여정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토크쇼입니다. 시즌3는 탈북민들이 직접 북한의 최근 소식을 전하는 '북한은 지금'을 비롯한 신설 코너와 새로운 출연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정 패널로 합류한 방송인 박슬기 씨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기를 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슬기 방송인)
"프로그램 성격 자체가 하나되는 거잖아요. 남과북이 하나되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취지도 좋고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게 됐고, 새로운 시즌이니만큼 좀 더 밝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북한의 문화와 생활은 물론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코로나19 속 북한의 상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탈북민들은 북한을 떠나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을 진솔하게 전합니다.

(이순실 탈북민)
"GOODTV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바로 순실이가 믿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어라 이거에요. 왜냐하면 내가 체험했기 때문에"

(최성국 탈북민)
"주 안에서 같이 방송하면서 입으로는 예수를 증거하고 이런 가운데 저의 일상생활이 늘 주와 함께하게 바뀌고 오자유여가 온세상으로 널리 퍼져나가는 것이 북한 복음화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즌2에 이어 MC를 맡은 윤영미 아나운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오자유여>를 보며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영미 아나운서)
"이번에도 감동적인 얘기, 재밌는 이야기 많이 준비돼있으니까 이 시간 꼭 함께해주시고. 저는 특히 믿지 않는 분들이 이 프로그램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탈북민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서 새 복음, 새 신앙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 자유여 화이팅입니다!"

<오자유여>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10분에 GOODTV에서 방영됩니다. 본 방송을 놓쳤다면 토요일 오후 5시 30분과 월요일 오후 3시 40분에 재방송으로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최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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