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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위클리 뉴스브리핑_5월 8일

김민정 기자 (atcenjin@naver.com)

등록일 2020-05-08 01:17:52

이번주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는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함을 확인시켜줬습니다. 반복되는 대형참사의 원인과 대안을 살펴봅니다.
- 5월 들어 대학들이 대면 강의를 시작하면서 이단 포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체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코로나19는 예배와 교제, 선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교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후 예배의 회복 방안을 모색해 봅니다.

1면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대형참사.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는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 위험의 외주화가 여전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습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될 때마다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이 개선되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도 강화되지만, 실제 현장 상황은 제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건설사의 경우 안전조처를 준수하는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관리감독 인력을 보강하는 것과 함께, 사고의 책임을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위험의 외주화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면 대학들이 개강하는 새 학기는 이단사이비의 포교가 기승을 부리는 시깁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 90%가 이단과의 접촉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온라인을 활용하거나 각종 설문조사를 이용하기도 하고, 동아리 홍보활동 등의 방법으로 대학생들에게 접근합니다. 개인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친분을 쌓기 위해섭니다. 특히 신천지는 최근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층 공략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생활이나 연애, 취업준비 관련 특강 등을 무료로 해준다고 하면서 접근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연락처를 적도록 유도합니다. 이후 큐티모임이나 성경공부로 연결시키는 것이 주된 수법입니다. 이단전문가들은 지역교회, 캠퍼스선교단체, 기독교수의 연합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면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현장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전례 없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할 텐데요. 예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성도들을 어떻게 삶의 예배자로 세울 것인지에 대한 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흩어지는 것이라면서 성도들이 세상 속의 교회로 살 수 있도록 목회자가 이끌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경동교회 원로 박종화 목사 역시 모든 예배하는 곳이 다 공공교회라며 성도들 모두가 공공성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온라인 예배의 가능성과 더불어 현장예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장예배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개학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혼란은 여전합니다. 부모들의 피로감과 긴급돌봄의 한계 등으로 등교개학을 마냥 미룰 수 없다는 덴 동의하지만, 학교 현장을 충분히 고려한 세부지침이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연령대가 낮을수록 우려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 저학년과 유치원 우선 등교를 반대한단 청원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위클리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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