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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위원회 “북한, 인터넷으로 제재 회피”

이정은 기자 (amyrhee77@goodtv.co.kr)

등록일 2020-05-14 

북한이 인터넷을 대북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미국 정치권 내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앵거스 킹 상원의원과 마이크 갤러거 하원의원은 "북한이 사이버 공간의 글로벌 연계성을 이용해 제재를 피하는 동시에 고립되고 부패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사이버 활동으로 약 20억 달러의 불법자금을 조달했으며, 2017년 150여개국에 피해를 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 등도 북한 소행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같이 작은 나라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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