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소식입니다. 다음세대와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부흥세대커뮤니티가 ‘유튜브 스프링 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캠프는 코로나19 사태로 교회학교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고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시작됐는데요 5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캠프는 지역교회의 청소년과 청년부 담당 교역자를 섭외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크리스천의 연애’부터 교회학교 교사의 고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아울러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캠픕니다. 

캠프를 진행하는 교역자들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댓글 속 질문에 그 때 그 때 답변하기도 하며 주중에 카톡이나 문자 등을 통해 받은 질문들로 얘기 나누기도 합니다.

부흥세대커뮤니티 측은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지역 교회가 거의 마비되다시피 멈췄는데 스프링캠프를 통해 다시 활력을 얻어 다음 사역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사역자분들의 피드백이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