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 해외여행을 제한하는 ‘특별여행주의보’ 조치를 6월 19일까지 연장키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21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 해외여행에 대해 3월 2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6월 19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상당수 국가의 여행 제한 조치 시행, 해외 유입 환자 증가 등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최대 90일 동안 발령할 수 있으며 6월 20일 자동 해제됩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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