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6월부터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에 쓸 수 있는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받습니다. 긴급한 수술이나 분만 등을 앞둔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등 국내 일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이 '응급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