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예배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예배는 묵상을 시작으로 범지와 심판, 구원과 감사 등 다섯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지난해 3.1절 100주년 기념예배를 기획한 강남제일교회 문성모 목사가 주관했습니다. 

문 목사는 "3.1절이나 6.25전쟁은 한국에서만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는 예배가 필요하다"며 "기념예배를 공유하고 함께 예배함으로써 고난을 극복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남제일교회에서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예배실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예배순서는 물론이고, 피해상황이나 참전국 등 6.25 관련 자료도 함께 제공합니다. 개교회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그대로 사용하거나 상황에 맞게 수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