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콥트교회 순교자의 삶 담은 책 출간

박재현 기자 (wogus9817@goodtv.co.kr)

등록일 2019-10-17 05:37:18

지난 2015년 IS에 의해 참수당했던 21명의 이집트 콥트교회 순교자들의 신앙을 다룬 책이 한국어로 번역돼 새롭게 출간됐습니다. 한국순교자의 소리는 이 책을 통해 콥트 기독교인들이 겪은 고난과 인내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독일 유명 작가 마틴 모세바흐의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한 이 책에서는 IS의 위협 앞에서도 평화로운 얼굴로 마주한 21명의 순교자들의 진정한 신앙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선 중동 종교 전문가 데이비드 피널트 박사가 무슬림이 대부분인 이집트 사회 속에서 콥트 교회가 처한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피널트 박사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콥트 교회가 공격 당하고, 성도들은 납치되거나 살해당하기 일쑤였다"며 "그럼에도 천년 넘게 콥트 기독교인들이 인내하며 하나님을 고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순교자의 소리 현숙폴리 대표는 "그리스도를 위해 언제든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콥트 기독교인의 신앙을 한국교회도 배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은 한국순교자의 소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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