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시스템을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어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 국가에 'K-방역' 수출을 타진 중입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들은 K-방역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방역은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과 자가격리 앱, 마스크 앱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발한 3가지 시스템을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듭니다. 정부는 다양한 국가에서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천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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