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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개편'에 댓글 수 41% 감소
최상경 기자 (cs_kyoung@goodtv.co.kr)
등록일 2020-05-29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올해 3월 뉴스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댓글 수와 댓글 작성자 등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 댓글을 개편한 뒤 전체 뉴스 댓글 수는 41.2% 감소했습니다. 네이버가 뉴스 댓글 이력제를 도입하고 닉네임을 공개하자 댓글 다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댓글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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