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서 노후 장비가 교체된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가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을 향상하는 차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톰 카라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미사일 사업 국장은 사드 장비 반입에 대해 "오래전 해야 했던 일"이라며 "패트리엇과 사드 체계 통합 운용이 미사일 방어능력을 향상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라코 국장은 이번 사드 장비 반입이 패트리엇과 사드 체계를 통합하는 작업과 관련된 것이었는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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