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단체헌혈, 자발적 참여로 감동
칼빈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경기혈액원은 2일 칼빈대를 방문해 60여 명의 헌혈지원자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헌혈은 칼빈대 축구부 선수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일반학생과 교직원들의 동참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칼빈대 김근수 총장은 “건강한 선수들이 앞장서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교리 풀어낸 신간 ‘눈길’
이단 신천지 교리의 오류를 쉽고 간결하게 풀어낸 신간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천안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유영권 목사가 펴낸 <신천지 묻고 답하다>는 신천지의 교리나 주장의 오류를 문답식으로 쉽고 간결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유 목사는 2일 열린 출간기념 북콘서트에서 “이단의 교세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단에 대한 경계심을 넘어 격파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투헤븐선교회 ‘세계 장례문화 워크숍’ 개최
광은교회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성경적 장례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투헤븐선교회가 지난 31일 꿈너머꿈교회에서 ‘세계장례문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해 가나, 카메룬, 필리핀 등 각국의 문화와 관습에 기초한 장례법을 공유하고, 성경적 장례문화 정착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투헤븐선교회 대표 김헌수 목사는 “기독교인에게 장례식은 천국환송을 위한 예식의 의미를 갖는다”며 “성경에 기초한 장례문화가 한국교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에 정도익 장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신임 사무총장에 정도익 장로를 임명했습니다. 정 신임 사무총장은 청와대 경호실 이사관 출신으로 1990년부터 지난해 12월 30일까지 30년간 7명의 대통령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청와대 기독선교회 창립 멤버로 청와대를 중심으로 공직자선교회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직장선교연합회의 대외협력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연기됐습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