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년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민관합동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에 착수해 통신환경, 기상 조건 등 국내 여건에 맞는 한국형 운항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상용화 전인 2024년에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청량리역, 코엑스 등을 잇는 실증노선도 지정?운용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1인승 시제기 개발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중·장거리용 기체와 2∼8인승 기체 개발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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