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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신학포럼,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조명

오현근 기자 (ohdaebak@goodtv.co.kr)

등록일 2020-06-05 

한국교회 생명신학포럼이 코로나 사태를 맞아 온라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기존에 자살예방을 중심으로 생명살림을 논의해왔던 것과 다르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문명의 대전환을 맞은 지금 한국교회의 역할과 방향은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청량교회 송준인 목사는 “모이기 보다 흩어져서 예배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됐지만 이번 포럼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럼에선 코로나 대유행 전후로 바뀐 모습을 살펴보고 코로나로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만큼 더 넓은 의미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루는 발표들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대확산을 막기 위해 수고하는 전 세계의 의료진과 기관, 정부, 그리고 전염병의 조기 종식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생명신학포럼은 생명위기시대를 맞아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생명을 살려야한다는 기치로 창립해 생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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