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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집단감염 확산…강도높은 방역 조치 外 [월드와이드]

박은결 기자 (kyul8850@goodtv.co.kr)

등록일 2020-06-15 05:16:17

세계 곳곳의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명을 넘어서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의 지방정부도 베이징 방문 자제령을 내리는 등 바이러스 재확산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은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베이징 집단감염 확산…강도높은 방역 조치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7일 만에 다시 발생한 이후 나흘이 채 안 돼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시 당국은 이미 "비상시기"에 들어갔다고 선언했습니다. 베이징 당국은 이번 확진자 증가를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시장을 폐쇄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국의 다른 도시들도 베이징의 코로나19 재확산을 경계하는 분위깁니다. 쑤저우, 하얼빈 등에선 시민들에게 베이징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제징용 왜곡 日 산업유산정보센터 공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이 담긴 일본의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일반재단법인 산업유산국민회의는 도쿄도 신주쿠구 소재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설치된 이 센터를 15일 오전부터 예약 방문객에게 개방했습니다.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정보센터를 설치해 강제징용 피해자를 기억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약속과는 달리 이 센터는 메이지 시대 산업화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전시 위주이고, 징용 피해와 관련된 내용은 소개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백악관 앞에서 정의 기도한 수천의 흑인 성도
일요일인 현지시간 14일 아침 미국 백악관 앞에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모여 정의를 기도했습니다.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는 이들로 대부분은 흑인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NAACP)와 앨프레드 스트리트 침례교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참석자들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성경구절을 외치며 정의와 평화를 촉구했습니다. 성도들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로 명명된 백악관 앞 광장에 모여 무릎을 꿇거나 이마를 땅에 대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스위스 여성, 남성과 동등한 임금 요구 시위
스위스에서 여성 수천 명이 성 평등을 요구하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제네바에서는 약 2천 명이 모였고, 남부 벨린초나와 북부 바젤에서는 각각 200여 명, 150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로잔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여성들이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1년 전 스위스 여성 수십만 명이 성차별 없는 임금과 대우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여성들은 남성보다 임금이 평균적으로 20% 적다면서 파업과 시위를 벌였습니다.

월마트, 계산대 무인화 점포 시범 운영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 유통업체 월마트가 물품 가격을 계산해주는 점원을 두지 않고 무인 계산대만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범 매장은 미 아칸소주 페이엇빌 매장으로, 점원이 컨베이어벨트 옆에 서서 고객이 산 물품을 계산해주는 현재의 계산대는 없애고 셀프 계산대 위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월마트는 접촉을 최소화해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구매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셀프 계산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마트는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무인 계산대의 전국적인 확대 시행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박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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