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비대위, 박중선 사무총장 추가 고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광훈 목사의 최측근인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를 횡령과 자격 모용,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한기총 비대회 김정환 목사는 15일 "박중선 목사가 사무총장직을 맡으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혜화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김 목사는 "한기총 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받은 적이 없는 박 목사가 한기총 소속 4~5개 교단의 회비와 한기총 공금 등 1억6천여 만원을 횡령했다는 내부고발도 있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목사는 "박 목사의 사무총장직 임명과 관련해 대표회장이 임명했다는 내용도 없고, 임원회나 실행위원회에 보고된 임원 회의록도 전무하다"며 "자격이 없는 박 목사는 한기총에서 떠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성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대학
성결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성결대는 적절한 재정투자 계획과 집행, 차세대 미디어 전문인력 프로그램 진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존 사업비에 추가 인센티브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성결대 윤기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기독교적 인성 역량,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등을 갖춘 미래사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선 참여 우수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직선거법 준수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 캠페인에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소속 총회장과 총무들도 동참했습니다. 

한목협, 코로나19로 전국 수련회 연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긴급 온라인 임원회를 열고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목협은 당초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오는 25일 하루 일정으로 열기로 한 수련회를 10월 29일로 옮겨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1차 발표회는 예정대로 25일 오후 2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GOODTV 뉴스 하나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