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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남겨둔 자산만 9천억원

최상경 기자 (cs_kyoung@goodtv.co.kr)

등록일 2020-06-17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개성에 남겨두고 온 자산만 9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120여 곳이 2016년 2월 개성에서 철수할 당시 남겨두고 왔다고 정부에 신고한 자산만 9천억원 수준입니다. 이는 기계설비를 비롯한 고정자산과 완제품 등 유동자산만 고려한 금액으로, 그 외 투자 손실까지 합하면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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