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이 한국에서 차별이 '심각'수준에 이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에서 차별이 심각한지에 관한 질문에 '매우 심각'이 13.7%, '다소 심각'이 55.4%로 69.1%가 심각하다고 답한 겁니다. 또한, 한국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을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장애인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이주민, 노인, 여성 순이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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