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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희 목사, 정보문화 유공 훈포장 수상 外 [글방단·교계]

이정은 기자 (amyrhee77@goodtv.co.kr)

등록일 2020-06-23 

양병희 목사, 정보문화 유공 훈포장 수상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서 정보문화 유공 훈포장을 받았습니다. 양 목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양 목사는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공동의장으로서 기독교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홍보와 함께 서울시 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ICT 교육도 실시해 왔습니다. 양 목사는 “교회가 시민 사회의 미디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1회 한국기독직장인 CEO 사명포럼
비영리법인 더 모자이크가 22일 기독 직장인들이여 사명을 기억하라를 주제로 제1회 한국기독 직장인CEO 사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더 모자이크 상임 이사 김준성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터가 세워지기 위해 기독 직장인들과 CEO들이 가져야 할 비전과 사명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위례창곡교회 노명현 목사는 일터의 성경적 사명이란 제목으로 "직장은 먹고 살기 위한 노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며 
"직장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내는, 그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는 기독 직장인이 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일공동체, 영혼 회복 위한 '영성수련'
다일공동체가 코로나로 지친 영혼 회복을 위한 다일영성수련을 개최합니다. 지난 20년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매 여름 개최해온 다일영성수련은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청량리 밥퍼 나눔을 비롯해 영성 생활도 함께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는 사회복지법인과 사단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있습니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올해 코로나 19로 더더욱 영적으로 지치고 고달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통합, '경비노동자 현실과 교회역할' 모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회봉사부에서 23일 경비노동자의 현실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한 입주민의 폭행과 갑질 등으로 사망한 경비원의 현실을 알아고보고 총회 차원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우성구 회장은 "주거형태에 따른 빈곤문제가 줄어드는 대신 경비노동자의 문제와 같은 일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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