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발달장애 김은지 작가, 생애 첫 개인전 열어 外 [글방단·교계]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0-06-25 

발달장애 김은지 작가, 생애 첫 개인전 열어
광은교회 최생금 교회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은지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 내달 31일까지 기빙플러스갤러리 카페에서 열립니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시회도 열게 됐습니다. 김 작가는 "내 그림을 볼 때 행복하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그림을 그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김 작가는 발달장애인 작가 그룹인 아트림 소속으로, 2019세계평화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석대 일자리센터, 지역 청년 취업 지원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에 나섰습니다. 백석대는 천안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공동 주관해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26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에겐 전문가에게 입사서류 온라인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고, 지역대학 취업담당자를 위해선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했습니다. 백석대 이은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피해자 지원 '대구 청청센터' 설립
이단에 속아 삶을 빼앗긴 청년들의 청춘 회복을 돕는 청청센터가 서울에 이어 대구에도 설립됐습니다. 청청센터는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에 속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단쳅니다. 신천지 피해자와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임이 운영하는 청청센터 대구지부는 피해보상 법률상담과 소송비를 지원하고, 신천지 교리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교리상담, 정서회복을 위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美 장로교, 첫 유색인 공동총회장 선출 
미국장로교에서 인디언과 흑인이 공동총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흑인과 동양인이 공동총회장 2명 중 1명에 선출된 적은 있지만 공동총회장 2명 모두 유색인종이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장로교 소속 안맹호 목사는 "플로이드 사건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에 미국장로교가 유색인종으로 구성된 팀을 선출한 건 인종주의를 극복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수민족 사역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카카오톡공유 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