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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지 이만희 계좌 가압류 外 [글방단·교계]

조유현 기자 (jjoyou1212@goodtv.co.kr)

등록일 2020-06-29 

대구시, 신천지 이만희 계좌 가압류 
대구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1천억 원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교주 이만희 씨의 은행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실시했습니다. 민사소송 대리인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에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소장 제출에 앞서, 대구시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다대오지파가 사용하는 건물과 지파장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실시한 겁니다. 이와 함께 신천지 단체에 대한 채권 가압류도 신청했습니다. 

베를린 장벽 울린 치유와 화해의 기도 
독일 베를린비전교회 김현배 선교사기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베를린통일기도회와 쥬빌리통일기도회가 27일 베를린 장벽 앞에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예수성령교회 강선 목사는 “코로나 재앙이 전 세계에 미쳤다”며 “우리 스스로 교만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통일을 위해, 코로나 사태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나라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충남학생인권조례 폐기 힘쓸 것”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충남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도의원 37명 중 29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가결됐습니다. 충남 지역 교계와 학부모들이 조례안 폐기 청원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충남학생인권조례 특별대책위원회 윤마태 위원장은 “통과된 조례안 속 성적 지향, 성 정체성 부분이 성경 속 건강한 가정을 이루라는 하나님 명령을 훼손하는 것이기에 우려가 크다”며 “지역 목회자들과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과 함께 조례안 폐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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