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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연 “차별금지법 폐해 국민에 알릴 것” 外 [글방단·교계]

김민주 기자 (jedidiah@goodtv.co.kr)

등록일 2020-06-30 

진평연 "차별금지법 폐해 국민에 알릴 것" 
490여 개 법조·종교·시민단체로 구성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폐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평연 준비위원회는 정의당이 차별금지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등이란 말로 포장돼 있지만, 법률안의 핵심은 개인이 특정 성적취향에 대해 불쾌감이나 반대의견을 표현하기만 해도 민·형사상 처벌을 가하겠단 것"이라며 "대다수 국민을 탄압하는 역차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예장통합, 코로나로 목사고시 긴급 연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7월 2일 예정된 목사고시를 이틀 앞두고 시험일정을 연기하기로 긴급 결정했습니다. 총회 고시위원회는 "수도권 일부 교회의 코로나19 확산이나 질병관리본부가 종교집단을 고위험군으로 확정하려 움직이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총회와 장신대학교에서 연기를 요청해 고시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유보하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고시위원회는 목사고시 일정을 추후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한상협, 신흥사이비 '천상지천' 주의 당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흥사이비종교가 등장했다며 한국교회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협회는 "천상지천은 유튜브와 다음 카페 천상지천의 운영자를 재림주이자 심판자, 성경에 나오는 인자라고 믿고 따르는 곳”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석대, 교수 대상 진로지도사 1급과정 운영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내달 2일까지 전임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합니다. 교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로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습니다. 교육은 진로상담기법, 취업지원 전략, 기업 인재상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백석대 이은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 결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전문화된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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